최경석 1집 “바울의 노래”
싱어송 라이터 ‘최경석’은 2006년 ‘폴리스’라는 팀을 시작으로 여러 장의 음반을 선보였던 실력자이다. 그가 드디어 오랜 시간 꿈꾸며 준비한 첫 솔로 앨범을 들고 세상으로 나왔다. 떨리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준비했을 한곡, 한곡. 수많은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하기보단 그들의 가슴의 울림을 기대하는 그는 또 한 번의 좁은 길을 담대히 선택했다.
‘최경석 1집’은 다양한 장르가 전혀 생뚱맞지 않게 하나의 고리처럼 잘 엮어놓아서 그가 말하고자 하는 외침이 잘 전달되어 하나씩 골라듣는 즐거움도 쏠쏠하다. 아무래도 가사가 주는 감동이 크기 때문이다. 모두가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어깨를 들썩이며 가슴 뛰게 하는 좋은 앨범이어서 무대 위에서 찬양으로 고백하는 그를 직접 보며 듣고 싶어지게 될 것이라고 여겨진다.
세상의 수많은 음반들이 지금도 여기저기서 말 그대로 쏟아지고 있다. 그 속에서 보석 같은 앨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율을 흐르게 하는 다양한 색깔의 곡을 담은 앨범. ‘최경석 1집’.그 안에 담긴 하나님께서 주신 좋은 곡들이 땅에 묻히지 않고 빛이 필요한 곳에 빛으로, 소망이 필요한 곳에 소망으로, 위로가 필요한 곳에 위로로, 기적이 필요한 곳에 기적으로, 그렇게 불려지고 들려지길 기대해본다.
:: Song
1.‘바울의 노래’는 복음을 위해 감옥에 갇혔던 바울과 실라가 옥문이 열리는 그 기적의 순간, 우리도 그 곳에 있는 것처럼 환희에 찬 경험을 누리게 한다.
2.‘예수믿는 사람이라서’는 수많은 크리스쳔 미혼 청년들의 고뇌를 말하고 있다. 이별과 사랑을 수없이 경험하는 그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필요하다.
3.‘교회가는 길’... 이보다 행복할 수가 있을까? 우리는 교회 가는 길이 즐거워야한다. 경쾌한 보사노바 리듬속에 춤추듯 부른 이 찬양을 들으며 교회 가는 모든 성도들은 기뻐 날아갈 것이다!!
4.‘내가 알고 있어요’는 하나의 영화음악을 듣는 듯한 세련된 편곡을 통해 주님의 뜻을 알고 있다면 쉽진 않겠지만 귀를 막고 들으려 하지 않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말하자고 간절히 권면하다.
5.‘나쁜 사람’은 우리가 누리는 은혜의 모든 것을 자각하게 한다. 혼자만 누리지 말자고. 우리의 안일함을, 이기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진정 회개하게 한다.
6.‘해피데이’, 매일 매일을 해피데이로 선물하신 하나님!
7.‘사랑한다면’ 2번 트랙(예수 믿는 사람이라서)에서 크리스쳔 미혼 청년들의 고뇌를 말하고 있다면 이 곡은 진짜 사랑하는 방법을 말해준다.
8.‘그 이름을 찬양 합니다’는 아주 담백하게 주님을 소개한다. 거룩하신, 신실하신, 만왕의 왕, 나의 구원되신 주를 매끄러운 목소리로 군더더기 없이 진솔하게 고백하고 있다.
9.‘내일 일은 난 몰라요’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복음성가다. 복고풍의 편곡으로 우리가 처음만나 고백했던 주님을 향한 사랑을 회복하도록 과거로의 여행을 보낸다.
10.‘바울의 노래(Child)’는 그의 딸의 목소리로 사람의 가슴을 또 한 번 설레게 한다. 믿음은 나이와 정말 상관없다. 그의 딸의 믿음도 그의 믿음 못지않다는 것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최경석 1집’은 믿음을 말하고 있다. 감당할 수가 없을 만큼 끝없이 차오르는 그 믿음을 말하고 있다.
[STAFF] Excutive Producer : Spotworks Producer : 최경석 함석길 Composer : 최경석 함석길 강양구 Ryric : 최경석 최한나 강양구 Arranger : 함석길 함순식 강양구
[MUSICIAN] Piano & Keyboard : 함석길 함순식 강양구 A.Guitar & E.Guitar : 강양구 Computer Programing : 함석길 함순식 강양구 Chorus : 함석길 최경석 최미숙 최한나 최경배 최성은 함진호 Vocal Director : 함석길 최경석
[RECORDING STAFF] Recording Studio : Spotworks Studio Recording Engineer : 함석길 최경석 Mixing Studio : Infinity Music, Seoul Mixing Engineer : 김대현 Mastering Studio : Soundmirror Korea Mastering Engineer : 황병준 장영재
[ARTWORK] Artwork & Design 기획 : Spotworks Design Team Artwork & Design Director : 문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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